제1호 현판… 2019년 2억원ㆍ2021년 3억원 등 총 5억원 장학기금 기탁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이사장 현종원)은 15일 대창단조㈜(회장 박안식)회를 방문해 `2022년 제1호 후원기업 인증 현판`을 전달했다.
재단은 지난 2020년 설립 후 전년도 기준 단일 기탁 또는 누적 기탁 1억 원 이상인 후원기업에게 현판을 전달하며 제1호 현판의 주인공으로 대창단조㈜를 선정했다.
대창단조는 지난 2021년 3월 1억원, 11월 2억 원 등 년 지난 한 해 동안 총 3억원의 장학기금 기탁했으며 앞서 2019년에는 재단 전신인 김해시인재육성장학재단에 2억 원을 기탁한 바 있다.
박안식 회장은 "학생들에게 좀 더 나은 환경을 만들어 주고 싶은 마음으로 기탁했는데 현판까지 주어져 감사드린다"며 "후원기업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현종원 이사장은 "지역 인재를 위한 후원에 감사의 뜻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다양한 방법으로 기부자와 소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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