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지난 31일 김해시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코로나19 일상회복에 따른 관내 자원봉사활동 참여 독려와 활성화를 위한 자원봉사단체장 간담회 및 리더십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1999년 1월 설립되어 관내 31개 자원봉사단체가 가입해 2736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주요 활동을 보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눔은행 운영, 자원봉사단체 교류사업, 소외이웃을 위한 문화체험 및 나눔, 코로나19 대응 자원봉사 등이다.
이번 자원봉사단체장 간담회 및 리더십교육에서는 친절교육을 포함해 자원봉사센터를 통한 자원봉사 운영지침 및 종합보험, 다양한 인정사업 등을 안내했다.
또 코로나19 일상회복 이후 달라진 자원봉사 현장의 정보를 나누고 소통함으로써 자원봉사단체의 보다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봉사활동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했다.
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와 교육이 코로나19 이후 다시 살아난 자원봉사의 불씨를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늘 현장에서 고생하고 계신 많은 자원봉사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더 많은 자원봉사단체들이 의미 있는 자원봉사를 실천하실 수 있도록 적극 응원하고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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