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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파에 찌든 중생들 마음 녹여 주는 천혜의 기도 성취 도량 '장척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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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파에 찌든 중생들 마음 녹여 주는 천혜의 기도 성취 도량 '장척암'
    • 행복1%나눔재단
    • 승인 2022.09.02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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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가을에 가볼 만한 마음 수련처 <상동면 장척계곡 장척암>

    하늘은 푸르고 흰 구름 두둥실 장척계곡 자연폭포수 물 소리가 화엄경
    세파에 찌든 중생들 마음 녹여 주는 천혜의 기도 성취 도량 장척암

    작은 법당 원만 대보살 부처님이 내어주는 방석이 우담발화 우주 세계, 보는 이가 주인공
    주지 원진 스님의 새소리 물소리 바람 소리와 함께하는 수행기도ㆍ축원기도 동참자 늘어

    일체 만물은 다 부처님이시고 대자연 또한 불법 아닌 것이 없다. 집에 계시는 부모님도 부처님이시고 남편 아내도 부처님이시며 형제자매 자녀들도 부처님이시고 보살님이시니 가족 부처님에게 공양을 잘하여라! 힘든 이웃도 부처님이시며 버스 기사 택시 기사님도 부처님이시고 자비 보살님이시니 공양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라!

    가족 이웃 부처님께 공양 불공하다보면 지치고 힘들 때도 있을 것이다. 그때는 산 좋고 물 좋고 공기 좋고 새소리 물소리 바람 소리가 풍경이 되는 명소를 찾아 명상도 하고 108배도 하면서 자비 보살 마음 공덕을 쌓아보라!

    "세상이 둘이 아니고 너와 내가 둘이 아닌 나로부터 시작되고 나로부터 마무리되는 하나라는 것을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십수 년 전 기자가 장척암을 찾아갔을 때 대한불교해인종 종정 만허 혜인 대종사 큰스님께서 이러한 법문을 하시고 계셨다.

    장척 계곡이라 산 좋고 물 좋고 공기 좋고 새소리 폭포수의 떨어지는 물소리 바람 소리가 무릉도원에 온 것 같은 기분이었다.

    대자연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화엄 만방 중심에 수행도량 기도처가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 대궐 같은 웅장함과 화려함과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마음이 편안해 지면서 쉬고 싶고 하룻밤 자고 가고 싶을 정도로 푹 빠져 들었다.

    작지만 큰 화엄세계가 펼쳐진 도량, 흐르는 계곡 사이로 아래쪽 건너편에는 수련기도 체험 시설이 있고 위쪽에는 지장보살께서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찾아오는 중생들을 미소로 맞이해 주고 계셨다.

    법당 앞 작은 연못에는 80센티 이상 된 금붕어들이 아이들의 친구가 되어 인기를 누리고 있었다.

    대웅전 대작 불사 발원을 세우고 원만 성취 기도 정진 중이시라는 주지 스님은 "입소문을 타고 찾아오시는 불자들이 많은 편이다. 기도도 열심이시라 내가 조금 밀릴 때가 있다. 조금만 한눈팔면 주지 자리 내주어야 할 판"이라며 호탕하게 웃으신다.

    주지 스님은 불자들이 부처님께 올리는 불공 공양미를 모아 힘든 이웃들에게 다시 후원하여 불공 기도 올리신 분들에게 더 큰 나눔의 공덕을 쌓게 하는 자비 보살행을 실천하고 있다.

    최근에는 김해시 부원동과 장유3동 등 두 곳에서 급식소를 운영하고 있는 행복충전소 천원의 행복밥집에 공양미 700kg를 전달하여 차상위계층 시민들에게 점심을 대접해 감동을 주기도 했다.

    여름보다 도로 사정이 좋은 이 가을에 꼭 한번 들러 불도량을 걸으며 가을 풍광을 즐겨보라고 추천해 본다. 

    장척암/ 김해시 상동면 장척로 548-224(장척계곡) 휴대폰 010-3563-6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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