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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시 100주년 어린이날 국제어린이마라톤대회 성료
    • 조민정 기자
    • 승인 2022.05.13 09: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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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동 생존권 보장 주제 1000명 비대면으로 달려

    아동친화도시 김해시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2022년 런택트(Run+Untact) 국제어린이마라톤대회’를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수릉원, 연지공원, 율하천 만남교 3곳에서 개최했다.

    국제아동권리 NGO기구인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하는 국제어린이마라톤대회가 경남에서는 이번에 김해에서 처음으로 열렸으며 아동기본권리인 생존권 보장을 주제로 ‘작은 한 걸음이 신생아의 생명을 살립니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온라인 사전신청과 5일 현장접수한 1,000여명의 참가자들은 3일간 GPS 기반 마라톤 어플리케이션(앱)에 접속한 뒤 원하는 장소에서 4㎞를 달렸다. 1㎞를 달릴 때마다 신생아 생존권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미션이 알림으로 전달되었고 인증사진을 촬영하며 미션을 수행했다.

    김해시는 비대면 마라톤대회뿐 아니라 수릉원, 연지공원, 율하천 만남교 앞에서 마라톤 완주인증 포토존과 어린이가 직접 아동권리 보장 방안과 어른에게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 등을 쓴 ‘어린이가 쓰는 어린이날 선언문’ 부스도 운영했다.

    특히 수릉원에서는 아동의 4대 권리(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를 알리기 위한 전시부스가 운영됐으며 아동친화도시 아동참여단에서 ‘전 세계 신생아 살리기’ 아동권리와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아동친화도시 김해 홍보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김해시 관계자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열린 이번 대회가 아동의 생존권 인식 확산과 신생아 구호 사업 추진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아동친화도시로서 아동의 기본권 보장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정책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해시는 올 3월 세이브더칠드런 남부지역본부와 아동권리교육, 아동 관련 행동강령 수립, 아동기관 모니터링 등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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