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이명숙 동상동 18통장이 동상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라면 250박스(1250봉), 음료 160병, 섬유유연제 72개(176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해당 물품은 지역아동센터(라면 40박스), 한부모(섬유유연제 72개), 저소득가구(라면 210박스), 경로당(음료 160병)에 지원된다.
이명숙 통장은 “이번 추석명절을 맞아 조그만 정성을 마련했다”며 “필요로 하는 이웃주민들에게 잘 전달되어 모두 힘든 시기에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기혜 동상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평소에도 밑반찬지원 등 나눔 봉사를 몸소 실천해주시는데 이번 다가오는 명절을 맞이하여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신 이명숙 통장님에게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물품은 골고루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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