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장유1동 행정복지센터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지난 10일과 13일 자생단체 회원들과 함께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9개소의 중점 정화구역을 선정하여 3차에 걸쳐 진행되는데, 지난 8월 태풍과 집중호우로 발생한 하천 쓰레기 수거를 시작으로 하천변 산책로와 자연마을을 거쳐 왕래가 잦은 도심지와 무단투기가 빈번히 발생하는 주택ㆍ원룸 밀집지역이 그 대상이다.
1차 환경정화활동은 주민자치위원회의 주도로 지난 10일 대청천, 내삼천, 범동포 마을, 무계동에 대해 실시했으며, 2차는 통장협의회의 주도로 지난 13일 제초작업을 병행하면서 내덕 마을, 냉정 마을, 부곡동, 신문동에 대해 실시했고, 3차는 오는 17일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장유전통시장 주변, 아파트단지 사잇길, 소공원에 대해 실시할 예정이다.
한경용 장유1동장은 “추석연휴를 앞두고 환경정화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자생단체 회원들께 깊은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요 도로와 하천 주변을 수시로 정비하여 깨끗하고 살기 좋은 장유1동이 되도록 자생단체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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