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미래인재장학재단에 500만원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이사장 현종원)은 15일 더 클래스(대표 정주영)에서 장학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해의 대표적인 청년 기업가인 정주영 대표는 지난 2015년 12월 자동차 외장관리 전문업체인 더 클래스를 창업했으며 2016년 차량 왁스 제품인 ‘하이브리드 코트’를 개발하여 자동차 외관 보호를 위해 힘쓰고 있는 업체이다. 더불어 정 대표는 지난해 저소득 독립유공자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소외계층을 위해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다.
정주영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학생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힘이 되고 싶어 기탁하게 되었다.”며 “경제적인 어려움 없이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말했다.
허성곤 시장은 “기업인, 자영업자 등 모든 시민들이 어려운 이 시점에 학생들을 위해 선뜻 기탁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며 “시와 재단은 학생들이 학업에만 매진할 수 있는 교육여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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