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동지역사회복지협의체, 폭염대비 안전수칙 전달 등
내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으로 시작된 하절기 폭염기간(7~8월) 동안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과 위기가구 지원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여름철 집중 발굴을 위해 지사협 위원들은 쌀 10kg 200포를 관내 저소득계층에 가가호호 방문하여 전달하면서 기존 취약가구를 재점검하고 폭염대비 안전수칙 전달, 안심연락망을 지원하는 등 정서적 지원에도 적극 나섰다.
손정남 내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더욱 힘겨울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내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우리 주변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돌봄 공백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지사협 위원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지원에 나선 조정현 내외동장은 “코로나19와 폭염으로 어느 때 보다도 어려움을 겪는 가구가 증가하고 있다.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주민들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이 주변에 있는지 살펴봐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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