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자원봉사센터-한화에어로스페이스
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일 폐자원 수집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리어카 4대를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사랑의 리어카는 경남도자원봉사센터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자체 제작한 것으로 기존 손수레보다 가볍고 태양광안전경광등 장착, 밤길사고 방지를 위한 형광페인트 도색 등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된 특수 리어카이다.
이날 행사에는 리어카 4대와 생필품, 안전조끼 등이 함께 전달돼 코로나19로 더 어려워진 이웃들에게 응원과 힘이 됐다.
리어카 제작자인 김일록 명장은 “폐자원을 모아 어렵게 생계를 이어가는 어르신들의 안전과 편리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 사랑을 나누고 실천하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박진용 센터장은 “지역과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활동하는 기업의 헌신이 있어 더욱 안전하고 안녕한 사회가 만들어지는 것 같다. 많은 기업이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그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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