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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시, 자살률 매년 점진적 개선
    • 조민정 기자
    • 승인 2021.05.26 11: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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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자살예방사업 적극 추진

    김해시는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자살예방사업을 통해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자살률이 감소하고 있어 ‘정신건강 도시’로 점차 나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통계청의 사망원인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9년 전국적으로 전년대비 자살률이 소폭 높아진 가운데 김해시의 자살률은 2018년 29.4명에서 2019년 28.4명으로 감소했고, 2020년 ‘국가자살동향 시스템’에서 자살 사망자수는 전년대비 17명이 감소하여 해마다 자살률이 점진적으로 개선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반면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국민정신이 악화되고 있고, 사회적 고립과 경제적 어려움이 커지면서 앞으로 자살률이 증가할 것을 대비해 자살예방종합계획 수립을 통해 실효성 있는 자살예방 정책 발굴과 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올해 상반기 박은희 의원 발의 ‘생명존중문화 조성 및 자살예방 조례’ 개정을 통해 자살예방을 위한 교육, 홍보, 상담의 기능을 강화하고, 농촌지역 노령층 자살예방을 위한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 공모 선정, 번개탄ㆍ농약생명지킴 동행가게 운영, 다중지번 자살발생장소 환경개선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청년층 자살률이 증가함에 따라 전문상담기관과 협력하여 심리적 어려움이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무료심리상담과 정신건강 프로그램 제공, 전문가 연계ㆍ치료비 지원을 통해 2030세대의 마음건강회복을 위해서도 적극 노력하고 있다.

    이종학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자살예방시행계획에 따라 내실 있는 사업을 수행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김해시민의 자살률 감소와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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