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최강의 좀비를 가린다…정찬성, 댄 이게와 6월 맞대결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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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최강의 좀비를 가린다…정찬성, 댄 이게와 6월 맞대결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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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5.03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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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성이 6월 댄 이게와 맞붙는다.(UFC 제공)© 뉴스1

'코리안 좀비'와 '하와이안 좀비'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정찬성(32·코리안좀비MMA)과 댄 이게(29·미국)가 오는 6월 20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UFC 에이펙스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190'에서 격돌한다.

헤나투 모이카노와 프랭키 에드가를 연달아 잡아낸 정찬성은 페더급 타이틀 도전권을 목전에 두고 브라이언 오르테가에게 판정패하면서 미끄러졌다.

정찬성에게 이게와 경기는 타이틀에 재도전하기 위해 반드시 넘어야 할 산이다. 이게는 페더급 랭킹 4위인 정찬성보다 4단계 낮은 8위에 랭크돼 있다. MMA 전적 15승 3패를 기록 중인 강자로, 2018년 6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UFC 6연승을 거두기도 했다. 170cm 단신이지만 타고난 체력과 맷집을 자랑하는 파이터다.

지난해 캘빈 케이터(미국)에게 판정패하면서 상승세가 꺾였지만, 지난 3월 'UFC 파이트 나이트 187'에서는 개빈 터커를 경기 시작 22초 만에 KO로 끝내면서 건재함을 알렸다.

이게는 꾸준히 정찬성과 맞대결을 원했다. 자신을 '하와이안 좀비'라 칭하면서 정찬성을 소환했다. 정찬성도 본인의 유튜브 채널에서 "MMA 인생 전반전에서 너무 안 싸웠다는 생각이 든다"며 "지금은 조금 더 많이 싸우고 싶고 케이지에 올라가는 것이 즐겁다"면서 대결 수락 배경을 설명했다.

정찬성은 이번 경기를 위해 미국 애리조나 파이트레디로 건너가 에디 차 코치와 함께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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