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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시, 15일부터 무료 생태숲 체험프로그램 본격 가동
    • 조민정 기자
    • 승인 2021.03.17 12: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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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인 참여 프로그램 신설 산림복지 혜택 확대

    김해시는 오는 15일부터 가장 안전하게 코로나19 우울증을 떨쳐낼 수 있는 무료 생태숲 체험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유아 위주에서 성인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해 성인 힐링을 위한 ‘위로하는 숲’을 신설하고 기존 ‘엄마랑 함께 하는 숲놀이’는 정기형으로 편성하며 평일단체와 주말가족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유아숲반은 어린이집·유치원 대상 정기형과 수시형으로 구성, 분성산 생태숲과 장유 반룡산·모산공원, 진영 금병공원 4곳과 산림교육 전문가가 숲체험장으로 접근이 어려운 참여기관을 ‘찾아가는 숲체험’으로 진행된다. 정기형을 통해 올해 61개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만 3~5세 유아 1020명에게 숲체험을 제공한다.

    유아숲반을 제외한 나머지 프로그램은 모두 분성산 생태숲에서 이뤄지며 전체 프로그램 정보 검색과 신청은 분성산 생태숲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생태숲 체험프로그램 중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분성산 황톳길(508m)은 지난 2018년 이색 체험 제공을 위해 조성돼 3월에서 10월까지 운영한다.

    분성산 생태숲은 산림 생태계가 잘 보존된 시민들이 많이 찾는 도심 속 휴식처로 시는 현재 조성돼 있는 야외체험학습장, 숲속교실 등의 시설을 기반으로 유아숲체험원 등록을 추진한다.

    이러한 산림교육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되며 코로나19 악화로 운영 중단 시 자율 숲체험 자료 제공, 줌(Zoom)을 통한 진로탐색, 분성산 생태숲의 계절별 영상인 ‘분성산 생태숲 소식’ 등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강성식 산림과장은 “코로나가 일상이 된 시대지만 시민들이 숲에서 산림이 주는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숲에서의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건강도 챙기면서 일상의 행복을 찾아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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