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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해시 김환선 과장 퇴임하는 날까지 방역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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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시 김환선 과장 퇴임하는 날까지 방역 앞장
    • 최금연 기자
    • 승인 2021.01.04 12: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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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난안전대책본부 책임자로서 마지막까지 최선

    김해시 김환선 안전도시과장이 퇴임하는 날까지 코로나19 방역현장을 진두지휘하는 모습을 보여 후배 공무원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됐다.

    김 과장은 30일 평소와 다름없이 출근해 오전 시장실에서 마련된 퇴임식 이후에도 노란색 민방위 점퍼 차림으로 32년 공직생활의 마지막 날을 성실하게 마무리했다.

    그는 올 초 시작된 코로나19 대응 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총괄 책임자로서 감염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해 왔다.

    그동안 그는 ▲감염병 예방을 위한 적재적소 인력 배치와 업무 조정 ▲관내 1만7000여개 일반 및 중점관리시설 점검으로 방역사각지대 해소 ▲마스크 품귀 당시 전국 공장 방문 물량 확보 저소득층 보급을 비롯해 ▲6500여명 자가격리자 관리와 편의 제공에도 기여했다.

    1988년 7월 공직에 입문한 그는 시의 주요 부서를 거쳐 2015년 12월 사무관 승진 이후 하수과장, 수도과장에 이어 2017년 7월부터 안전도시과장으로 재직하며 국제안전도시 공인과 각종 재난재해대책 추진에 앞장섰다.

    허성곤 시장은 “퇴직을 앞두게 되면 대개 업무에 소홀해지고 흐트러지기 쉬운데 그런 점에서 김환선 과장은 마지막까지 공직자로서 귀감이 될 만한 모습을 보여줘 너무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그의 공직생활 상훈으로는 환경정비 유공 시장 표창(1990년 12월), 연말 시장 표창(2000년 12월), 2002년 행정자치부 업무발전 유공 행정자치부장관 표창(2002년 6월), 2006년도 재해대책업무 추진 유공 행정자치부장관 표창(2007년 5월)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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