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밥집 TV 방송 영상
만화ㆍ만평
천원의 행복밥집 자료관
  • 사단법인 행복1%나눔재단ㆍ천원의 행복밥집 3월 따뜻한 기부천사
  • 김해 민속오일장 노점상인 할아버지, 천원의행복밥집에 쌀 20kg 기부
  • 행복밥집 이용 폐지 줍는 할머니, 천원의행복밥집에 쿠첸 전기압력밥솥 기부
  • 김해여여정사 주지 도명 스님, 천원의행복밥집 확장 공사비 2백만 원ㆍ쌀 200kg 후원
  • 경남도, '꽃 소비 활성화' 추진... 화훼농가 돕기 나서
    상태바
    경남도, '꽃 소비 활성화' 추진... 화훼농가 돕기 나서
    • 취재부
    • 승인 2021.01.21 12: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생활 속 꽃 더하기(+) '사무실 꽃 생활화' 추진
    기념일 꽃 나누기(÷) '감사의 꽃 선물하기' 운동

    경남도가 코로나19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도는 화훼산업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꽃 소비 활성화 대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생활 속에 꽃 더하기(+)’로 사무실 꽃 생활화를 추진한다. 1사무실 1꽃바구니 갖기, 1직원 1화병 갖기 등의 캠페인으로 일상 속에서 꽃이 생활화되도록 한다.

    ‘기념일에 꽃 나누기(÷)’로 감사의 꽃 선물하기 운동도 추진한다. 생일 등 각종 기념일에 직원 상호 간에 꽃을 선물하고, 코로나 19 극복 의료진, 부모님, 스승 등에게 꽃으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게 독려할 방침이다.

    도는 5800만 원을 들여 연간 2730개의 꽃바구니와 꽃화분을 구입할 계획이다. 

    성수기에는 월 4회, 비수기에는 월 1회 도청과 도의회 각 사무실에 배치해 사무실 환경을 개선한다. 

    꽃 소비 활성화 대책을 추진하기 위해 경남도 출자출연기관, 전 시군을 비롯해 900여개의 유관기관․단체에도 꽃 소비 활성화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화훼농가의 꽃 판매촉진과 가격안정을 위해 화훼 주산지인 김해지역에 사업비 100억 원을 투입해 화훼유통종합센터 설치를 지원하고, 화훼 생산농가의 경영비 절감을 위해 생산과 유통시설 현대화 사업비 16억 원을 지원한다.

    이정곤 농정국장은 “이번 꽃 소비 활성화 대책 추진으로 코로나19로 얼어붙은 화훼농가에 꽃 피는 봄이 오길 바라며, 도민 여러분들께서도 화훼농가에서 정성들여 생산한 꽃을 사랑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