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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시, 내년 경제회복·가야왕도 위상 역량 집중
    • 최금연 기자
    • 승인 2020.12.18 09: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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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직격탄 소상공인·골목경제 활성화
    ​​​​​​​문화도시 품격 높이고 성공적 전국체전 준비

    김해시는 시 승격 40주년을 맞는 2021년, 김해 미래 100년을 위한 속도감 있는 김해형 뉴딜 추진과 경제 회복, 가야왕도 위상 제고에 역량을 집중한다. 무엇보다 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살리기에 최우선해 시정 역량을 모아나갈 방침이다.

    먼저, 시는 내년 13개 분야 159개 사업으로 3만1250개 일자리를 만들어 민선7기 일자리 10만개 창출 목표의 88.3%(누적) 달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허성곤 시장 취임 이후 최고의 복지인 일자리 창출을 시정 제1과제로 채택, 더 나은 기업 투자 환경을 조성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 인생 2막을 여는 신중년과 청년을 위한 일자리와 지원 사업을 비중 있게 추진 중이다.

    또 김해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를 올해 600억원에서 1000억원으로 늘리고 소상공인 육성자금도 50억원을 늘려 450억원을 지원하는 등 소상공인과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각도의 지원을 한다.

    아울러 내년 가칭 김해분청도자지원센터와 소상공인중소유통물류센터를 건립해 분청도자산업과 소상공인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5개 전통시장 여건별로 특화 육성한다.

    대한민국 의생명산업 선도도시 도약을 위해 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 3년차인 내년에는 72억원을 투입해 연구소기업 13개사, 기술이전사업화 12건, 신규창업 11건을 목표로 추진해 나간다.

    또 임대 전용 연구소, 중소기업 사업공간을 제공할 지식산업센터 건립과 동남권 의료기기 시험·인증기반 구축을 비롯해 신사업인 전자약 기술개발, 국립 항노화연구원 건립,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분원 유치를 계속적으로 추진한다.

    산업구조 고도화와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스마트 제조혁신을 위해 ▲스마트공장 보급(2019~2022년, 600개사) ▲스마트 센싱 유닛 제품화 실증기반 구축(2021~2023년, 278억원) ▲SOS랩 구축 및 SW서비스 개발사업(2020~2024년, 93억원) ▲ICT융합 제조운영체제 개발 및 실증사업(2020~2024년, 481억원) ▲김해형 강소기업 육성(2019~2023년 100개사)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을 강화(1490억원)해 간다.

    시는 사람 중심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만들기에도 힘써 ▲농촌 정주여건 개선(22개소, 2025년까지 852억원) ▲안정적 농업용수 공급을 위한 하수처리수 재이용사업(2022년까지 한림·진례지구) ▲김해 푸드플랜 구축 ▲농업인교육관 건립(2021년) ▲농기계임대사업소 대동분소 개소(2021년) ▲화훼종합유통센터 건립(2018~2022년, 100억원) 등을 추진한다.

    이런 가운데 시는 2021년을 문화도시로서 품격을 높이는 원년으로 삼기 위해 가야문화의 중심, 가야왕도 김해 정체성 확립에 나선다.

    이를 위해 시는 ▲가야역사문화 환경정비사업 2단계(2006~2024년, 1400억원) ▲봉황동유적 확대 정비사업(2007~2030년, 2000억원) ▲국립가야역사문화센터 건립(2020~2023년, 296억원) ▲가야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2017~2022년) ▲구산동 지석묘 정비 국가사적 신청(2021년, 17억원) 등을 해나간다.

    또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문화도시 지정 ▲공예와 민속예술분야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활용 문화 콘텐츠산업 육성 ▲박물관도시 조성(한글·인도·장군차·시립·만화·농업) ▲김해복합문화나눔센터(2020~2022년) ▲생활속행복순환센터(2020~2022년) ▲김해문화원 리모델링(2019~2021년)을 추진한다.

    지역 특색을 살린 관광도시 기반 조성에도 나서 5개 권역별 대표 관광지 활성화를 추진한다. 5개 권역은 ▲가야문화역사관광지(가야사유적·인도기념공원) ▲봉하~화포천 생태관광지(봉하마을·화포천둘레길) ▲산림힐링휴양관광지(분산성·은하사·편백숲) ▲낙동강 친수관광지(낙동강경관보도교·낙동강레일파크) ▲김해유통위락관광지(워터파크·아웃렛)로 나뉜다.

    시는 생태와 산업이 공존하는 남부권 역사관광 거점도시 조성을 위해 내년까지 관광개발종합계획(2021~2025)을 수립해 5개 권역을 중심으로 관광 경쟁력 강화와 활성화 전략을 수립한다. 또 포스트 코로나 및 관광트렌드를 반영한 맞춤형 테마 관광코스(역사, 생태, 위락 등) 개발로 체류형 관광객을 유치한다.

    제105회 전국체전 개최지인 시는 이를 계기로 체육 일상화 기반을 마련한다. 755억원을 투입해 빠르면 2022년, 늦어도 2024년까지 진영스포스센터, 활천동체육관, 내외동체육관, 원도심체육관, 반다비체육관(장애인체육관)을 건립한다.

    공공체육시설을 거점으로 다연령·다계층이 함께 할 수 있는 공공스포츠클럽을 운영하고 성공적인 2024년 전국체전 개최를 위해 주경기장 건립과 기존 경기장 개보수도 차질 없이 추진한다.

    허성곤 시장은 “코로나19 이후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지역경제 살리기를 최우선으로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면서 “가야문화의 향기를 품은 문화도시로서의 품격을 높이는 일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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