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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시 고령층 이용시설 방역상황 일제점검
    • 최금연 기자
    • 승인 2020.12.09 15: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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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들... 확진자 발생장소 및 이동 동선을 신속하게 밝혀 감염확산 차단해야
    김해서부노인주간보호센터 모습.
    김해서부노인주간보호센터 모습.

    김해시가 노인주간보호센터발 코로나19 집단감염의 지역 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의 고삐를 바짝 죄고 있다.

    시는 지난 4일 지역 한 노인주간보호센터에서 17명이 확진되자 이날부터 관내 43개 노인주간보호센터 이용자와 종사자 1097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진행 중이다.

    또 이날부터 노인입소시설인 노인요양원, 노인이용시설인 노인주간보호센터와 노인복지관(휴관점검), 경로당(휴관점검), 다중이용시설인 장례식장 등 638개소에 대한 방역수칙 이행여부를 일제점검했다.

    시는 지난 6일까지 노인주간보호센터 이용자와 종사자 1002명을 검사한 결과 973명은 음성이 나왔으며 현재 나머지 인원에 대한 검사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또 고령층 이용시설 방역수칙 일제점검에 나선 시는 노인주간보호센터의 경우 시설돌봄 필수인원 외에는 이용을 최소화하도록 권고하고 보건용 마스크 착용, 식탁 칸막이 설치, 비접촉성 위주 프로그램 운영 등을 지도했다.

    노인주간보호센터는 코로나19 유행대비 노인요양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대응지침에 따라 거리두기 마지막 단계인 3단계에서 운영 중단이 권고된다.

    시는 “각종 시설의 1일 2회 환기, 소독과 발열체크, 외부인 출입 제한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와 함께 종사자들도 각종 모임 자제를 요청했다”며 “더 이상 지역사회 확산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해시 내외동 소재 김해노인주간보호센터에서 지난 3일 2명이 첫 발생한데 이어 8일 오후 6시까지 가족과 접촉자 등 총 31명이 집단 확진됐다.

    김해시는 이 시설 집단감염을 시작으로 지역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 기존 코로나 거리두기 1.5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 시켜 도시 절반이 멈춘상태다.

    시민들은 확진자 발생이 일어나도 즉시 공지를 하지 않는다. 확진자 이동 동선을 밝히지 않아 불안 한다며 제발하고 자세하고도 신속하게 공지를 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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