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청년 1인 크리에이터 육성 성과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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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청년 1인 크리에이터 육성 성과 ‘눈길’
  • 조민정 기자
  • 승인 2020.10.14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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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비대면 온택트(on-tact)형 일자리 창출 적중

김해시가 올해 처음으로 추진한 ‘김해형 청년 1인 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이 코로나19로 인해 활짝 열린 1인 미디어시대를 맞아 주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다양한 분야에서 콘텐츠를 가진 크리에이터 육성에 성공하면서 지역에서도 1인 미디어 창업이 가능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 모델을 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유튜브 ‘마음정화요리’ 채널을 운영하는 이정화 크리에이터는 사업 참여 이후 전문 멘토링을 받고 채널 구독자 상승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주며 관련 분야 콜라보 영상 제작 의뢰를 받아 수익을 창출 중이다.

김선경, 이도희 크리에이터는 김해의 맛집을 소개하는 ‘김해소개하는여자’ 채널을 운영하며 가야고분군 세계유산등재추진단 주최 가야역사문화 영상 공모전에서 김해 대성동고분군을 집중 취재하는 영상으로 대상을 수상하는 우수한 성과를 냈다.

아울러 이번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김지혜 크리에이터(드아의 일상)와 가야상을 수상한 문지원, 박재은, 박태양, 이정화, 정희정 크리에이터도 김해시가 육성 중인 크리에이터들이다.

이외에도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김현수 크리에이터는 ‘현수의 하루’ 채널을 운영하며 자신의 일상생활을 브이로그 형식으로 보여주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며 크리에이터로서의 새로운 도약을 시작했다.

김해시는 이번 사업의 설계를 위해 지난해 플랫폼은 물론 기업의 마케터가 참여하는 국내 최초의 ‘2019 크리에이터 위크&’에 담당자가 다녀오기도 했다.

이처럼 차별화된 일자리 육성정책의 하나로 김해시가 작년부터 준비한 1인 크레에이터 육성사업은 올 초 시작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비대면 문화 확산과 맞아 떨어져 더욱 탄력을 받고 있다.

김해시는 코로나로 인해 올해 일정을 다소 늦춰 지난 5월부터 올해 말까지 1기생 22명을 육성 중이다. 내년 2기생 육성은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그동안 김해시는 크리에이터 전문 양성기관인 스마트크리에이터를 위탁기관으로 정해 단순 유튜브 교육뿐 아니라 선배 유튜버들의 노하우와 비법을 전수받는 ‘집중DAY’ 프로그램을 운영해 좋은 효과를 얻고 있다.

특히 해당 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한 크리에이터 1급 직무관련 자격증 전원 합격 등 지속적인 맞춤형 일자리사업 연계를 위한 멘토링을 통해 교육의 질을 높였고 매월 사후 관리가 되도록 체계를 잡아가고 있다.

김해시 인구정책 홍보영상 제작과도 연계해 청년 크리에이터들이 프로젝트를 진행 중에 있다. 이번 프로젝트로 김해시가 육성한 크리에이터들의 수익 창출뿐만 아니라 지역정책을 제대로 알고 홍보하는 홍보대사 역할도 기대된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코로나19 시대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취업난과 사회적 불안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청년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김해형 청년 1인 크리에이터 육성사업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춘 비대면 온택트(ON-tact)형 일자리 등을 마련해 청년들의 창의성과 전문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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