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의회 황현재 의원은 제228회 김해시의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김해시도시개발공사가 운영하는 하키경기장의 상하수도 요금이 과다하게 지출된 것을 지적하며 개선을 당부했다.
황현재 의원은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하키경기장의 상하수도 통합요금이 4천2백만원으로 월 평균 3백5십만원 정도인데 이는 서광아파트 366세대 주민이 사용하는 상하수도 통합요금인 월 평균 8백4십만원과 비교하면 180세대 주민들이 사용하는 물의 양과 같은 것이다고 지적했다.
특히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누수검사는 물론 물 절약기를 설치하고 지하수도 개발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상하수도 요금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라고 지적하며 도시개발공사 26개 사업장 전체가 TF를 구성하여 수도광열비 감소방안을 모색하고 절약 우수 사업장에는 성과급 지급 등 포상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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