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일, 김해시장애인단체연합회 비데 40대 기탁
김해시장애인단체연합회(회장 권우현)는 지난 1일 한국타일(사장 고영백)로부터 비데 20대를 기탁받았다.
이는 지난해 `장애우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상생협약` 이후 두 번째로 총 40대의 비데를 기탁 받았다.
기탁 받은 비데는 뇌병변 및 상지장애인 가정에 설치가 되는데 설치가 어려운 회원들의 사정을 잘 아는 권우현 회장이 직접 설치를 해 주고 있다.
“코로나19로 어수선한 요즘, 우리 장애우들에겐 꼭 필요한 시설인데 이렇게 또 저희들 사정을 알고 비데를 보내주시니 너무 감사하다”며 “그렇지 않아도 비데를 사용해 본 장애우들이 좋다고 자랑해 너도 나도 설치해 달라고 해서 고민을 하고 있던 중 이었다”고 한다.
지난해 11월 김해시장애인단체연합회(회장 권우현)는 한국타일(사장 고영백)은 `장애우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앞으로도 직원들에게 장애인가정 봉사 활동을 장려하고, 앞으로 더 많은 기업, 단체로부터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가 전파되고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고영백 사장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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