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장애인세대 푸드 박스 전달

㈔느티나무경상남도장애인부모회 김해시지부

2020-04-17     최금연 기자

코로나19 감염병으로부터 중증장애인 가족을 보호하고 생계를 안전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장애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로 구성된 단체인 ㈔느티나무경상남도장애인부모회 김해시지부(지부장 박명화)의 김해장애인가족지원센터 및 김해시중증장애인세대 사례관리사업의 예산으로 2020년 3월~4월에 걸쳐 생필품을 마련하여 11세대에 지원했다.

김해시 내에 거주하는 장애인 가족 중 특히 중증장애인세대는 오랜 시간 가정에서 제한된 생활을 이어가고 있으며 외출이나 경제적 활동이 어려운 경우가 많아 안전의 사각지대에 놓이게 되는 경우가 많았다.

㈔느티나무경상남도장애인부모회 김해시지부는 코로나19 감염병의 확산으로 인해 침체된 사회 분위기 속에서 사람 중심의 따뜻한 복지 실현 기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