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동전통시장 상인회, 성금 100만원 기탁

2020-01-23     최금연 기자

김해외동전통시장 상인회(회장 정의철)은 17일 내외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전달 했다.

이번 성금은 외동 전통시장의 상인회 기금으로 마련하였으며,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전통시장을 이용해 준 고객에게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120여명의 상인들의 뜻이 모아졌다.

정의철 회장은 “2020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며 “좋은 품질과 저렴한 가격으로 만족을 드리는 외동 전통시장이 되겠으며, 앞으로도 많은 애용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류정옥 내외동장은 “새해 온정을 담아 나눔을 실천 해 주신 외동전통시장 상인회에 감사드리고, 인정 많고 활력 넘치는 전통시장에서 설을 맞이하여 제수용품도 알뜰하게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