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새 아침 새날이 밝았습니다

2020-01-01     조유식취재본부장

김해시 칠산서부동 들녘에서 청둥오리 가족들과 함께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가장 낮은 곳에서 가장 높은 곳의 새해를 마중하며 새로운 기운이 가득한 시원한 바람결에 새로운 각오를 다졌습니다.

봉곡천의 차디찬 얼음물을 방석 삼아 자유롭고 평화롭게 유희하고 비상하고 있는 아름다운 청둥오리 가족들과 같이 우리의 삶도 저와 같았으면 좋겠다는 염원도 담아 보았습니다.

지난 한 해 따뜻한 시민 덕분에 소외계층에게 작은 희망을 드리게 되어 고맙고 감사했습니다. 

새해에는 더욱 열심히 잘 사는 모습으로 보은에 보답하겠습니다.

모든분들이 저 오리처럼 비상하는 한 해가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새해 아침 多中 조 유 식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