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청년 주거지원 사업 현장 점검... 정책 실효성 높인다

28일까지 청년월세 지원사업 등 4개 사업 대상 시군 현장 점검 실시 보조금 집행현황 및 사업 추진 애로사항 청취

2026-05-27     장종석 경남권역본부장

경남도가 청년 주거안정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청년 주거지원 사업에 대한 현장 점검에 나선다.

도는 19일부터 28일까지 도내 9개 시군을 대상으로 청년월세 지원사업 등 청년 주거비 금융지원 사업과 청년 일자리 연계형 주택공급 사업의 상반기 추진 실태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전년도와 올해 사업 추진 경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사업 지연 및 예산 미집행 요인을 사전에 보완하고, 정책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청년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주거지원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 의견도 함께 수렴할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전년도 금융지원 사업 추진이 다소 부진했던 시군과 청년 주택공급을 위한 도 자체 공모사업 및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을 추진 중인 시군이다.

도는 이번 점검에서 ▲청년월세·임차보증금 지원사업 추진 현황 ▲수혜자 선정 및 예산 집행 상황 ▲온라인 홍보 실적 ▲사업 단계별 진행 상황 ▲공모사업 추진 현황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특히 일자리 연계형 주택공급 사업과 국토교통부 특화주택 공모사업은 사업 방향과 추진 일정, 향후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사업 완성도를 높일 방침이다.

신종우 도 도시주택국장은 “청년 주거문제는 지역 정착과 생활 안정에 중요한 기반인 만큼 사업 추진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있다”며 “청년들이 정책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 관리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우수사례와 개선사항을 시군과 공유하고, 내년도 청년 주거지원 정책 수립에도 반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