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가온길 봉사단, 사랑의 라면 기탁

2019-11-11     조민정 기자

김해 가온길 봉사단(회장 김주철)은 지난 7일 상동면행정복지센터에 100만원 상당의 라면을 전달했다.

이번 물품은 봉사단 회원들이 십시일반 회비를 정성껏 모아 준비했다고 전했다.

김주철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게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고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며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승욱 상동면장은 “김해가온길봉사단 회장 및 회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보내주신 소중한 마음을 고스란히 담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가온길 봉사단은 나눔과 봉사활동으로 살맛나는 세상을 위해 2017년 발대식을 가지고 매월 정기적인 환경정비활동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