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주가모, 주거환경 개선 봉사

2019-10-28     손명호 지역기자

주가모(김해 주거문화를 가꾸는 사람들의 모임, 회장 박무규)는 지난 26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세대를 방문해 무상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김해시 한림면 대상 세대는 세대원 4명 중 3명이 장애인으로 습기와 곰팡이로 주거환경이 좋지 않은 오래된 주택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주가모 회원과 자원봉사자 20명은 도배, 장판 교체와 청소를 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창호 공사를 했다. 주가모는 회비를 모아 주택수리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박무규 회장은 “집수리 봉사활동을 함께 하는 회원님과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나눔을 실천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