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제일교회, 저소득 취약계층 대상 라면 300상자 기탁

부원동과 회현동, 동상동행정복지센터에 각 100상자씩

2023-06-29     조민정 기자

김해제일교회는 맥추감사절을 맞이하여 지난 23일 부원동과 회현동, 동상동행정복지센터에 저소득 취약계층 각 지역 100세대를 위한 라면(봉지라면 20개입) 100상자를 기탁했다.

기탁 물품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해제일교회는 매년 부활절, 성탄절 등 기념일마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성품을 기탁하여 지역사회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이번 라면 후원 역시 무더위에 힘들어하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실시되었다.

김신일 목사는 “맥추감사절을 맞이하여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고자 기탁하게 되었다. 후원 물품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탁받은 관계자는 “매년 기념일마다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김해제일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성품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어려운 이웃과 복지시설에 골고루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