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동초, 스쿨존 사고예방 캠페인

2019-07-18     조민정 기자

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11일 내동초등학교(교장 이지순) 학생, 교사 70명과 스쿨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우리는 안전보안관!’ 캠페인을 했다고 밝혔다.

참여자들은 스쿨존 내 불법 주·정차 차량에 문고리 홍보물을 거는 캠페인을 했으며 이 홍보물에는 스쿨존 내 안전규칙과 학생들이 정성스럽게 작성한 손편지가 들어 있다.

이번 캠페인을 포함한 ‘모두가 안녕한 김해! 이지(easy) 교통안전’은 센터가 교통약자(아동, 노인)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목적으로 지난 5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센터는 ‘우리는 안전보안관!’ 이외에도 ‘노란발자국 안전을 부탁해!’, ‘노(老)인 NO! 우리는 안전하고 행복한 노(䛝)인!’ 등 교통안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오는 12월까지 이어나갈 예정이다.

박종주 센터장은 “스쿨존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과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 안전한 등굣길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