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간 전 김해시장, 김해대학 교양학부 특임교수 임용

‘김해의 역사와 문화’ 강의 잃어버린 김해 찾기 기대

2023-03-02     조민정 기자

향토문화연구소를 설립하여 김해의 역사발굴과 보존 진흥에 앞장 서 오면서 가야문화 2천년 그 흔적을 찾고 남기기 위한 부단한 노력을 해온 凡松 김종간 전 김해시장이 강단에 다시 선다.

김해대학에 따르면 김종간 특임교수는 3월부터 ‘김해의 역사와 문화’라는 제목으로 강의를 한다고 밝혔다.

가야대학에서 오래 동안 가야사를 주제로 강의를 해온 김 교수는 점점 왜곡되어 가는 가야사와 가야문화에 대한 남다른 지식과 학식을 겸비하고 있는 향토사학가이기도 하여 그의 강의가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