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동면 새마을부녀회·새마을문고회, 떡국나눔 행사

2023-01-06     조민정 기자

김해시 상동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최정아)와 새마을문고회(회장 손양자)는 30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떡국떡 60봉(환가액 70만원)을 상동면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성품은 상동면 소재 경로당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으로, 두 단체는 평소 마을 발전에 관심을 기울이고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는데 앞장서며 매년 성품을 기탁하여 많은 이들이 귀감이 되고 있다.

최정아 부녀회장은 “물가상승 및 경기침체로 인해 많은 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어려울수록 나눔을 실천해야 한다는 평소 철학으로 물품을 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순주 상동면장은 “작년에도 귤 60상자를 기탁해 주셨는데 올해도 잊지 않고 성품을 기탁해 주시어 감사드리며, 기탁된 물품이 관내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에게 위안이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