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교육지원청, 우포늪 환경정화

청렴의 아르케(arche) 찾아

2019-06-19     조민정 기자

김해교육지원청(교육장 조경철)은 교육지원청 청렴동아리 '반딧불이' 회원, 학교급별 행정실장 협의회 임원, 경남교육노조 김해시지부 임원단, 교육공무직 노조 임원단이 함께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창녕우포늪을 찾아 환경보호를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최근 방사된 따오기를 찾아보며 교육구성원의 청렴의지를 다졌다.

이번 행사는 청렴 추진 강화대책 중 ‘청렴의 아르케를 찾아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아르케[arche]는‘근원’이란 뜻을 가지고 있으며 1억 4천만년전 생태 그대로를 간직한 우포늪을 찾아 공직생활의 첫발걸음을 내딛을 때 청렴한 마음을 되새겨 더욱더 깨끗한 김해교육을 만들어가자는 의미로 추진되었다.

지방공무원의 구성체계인 교육지원청과 학교, 관리자와 실무자, 관리자와 노조가 모두 함께 했다는데 큰 의미를 둘 수 있다.

경남교육노조 김해시지부장은 "청렴 실천은 구성원 모두 함께하여야 한다. 우리 노조에서도 청렴정책 추진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했다.

김해교육지원청은 청렴시책평가, 성과관리평가 등에서 매우 우수한 결과를 나타내고 있어 우리아이가 행복한 김해행복교육지구 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