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바로찜닭 어방점, 어려운 이웃에 찜닭 기탁

"매월 6마리 전달해요"

2019-05-29     조민정 기자

짐바로찜닭 어방점(대표 김은정)은 27일 활천동행정복지센터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월 찜닭 6마리(6만원 상당)을 기탁하기로 했다.

이 날 활천동사무소 맞춤형복지팀과 함께 관내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 6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직접 만든 찜닭을 전달하고 이웃과 정을 나눌 예정이다.

김은정 대표는 평소 반찬봉사, 장애인 수영안전요원 도우미, 김장봉사, 생활안전협의회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하고 꾸준한 봉사활동을 해 왔으며, 올해 김해에서 음식점을 개업하면서 작지만 꾸준한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업체를 운영해가고 싶어 기탁을 결심했다고 한다.

이능희 활천동장은 “생업으로 바쁜 중에도 이웃을 위해 기꺼이 후원 해 주신 후원자님께 감사드리며, 김은정 대표와 같은 이웃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가진 분들이 점점 많아져 살기 좋은 활천동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