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세상 요양병원, 소외계층 생필품 100만원 상당 후원품 전달

2021-09-15     조민정 기자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8일 온누리의료생활협동조합 온세상 요양병원에서 추석명절을 맞아 지역 내 소외된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100만원 상당의 생필품(라면, 화장지)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장유지역에 소재를 둔 온세상 요양병원 김병삼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의 어르신들 모두 힘들어 하고 있는 상황에서 “추석명절을 앞두고 가족이 없이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나눔을 진행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해시복지재단 허만원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의 어르신들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해주신 온세상요양병원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기부자가 주신 이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