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원의 행복밥집 고급멸치 24박스 기탁

부산 거주 박인채 독지가

2019-03-13     조민정 기자

행복1%나눔재단에서 운영하는 김해 천원의 행복밥집에 정기적으로 후원을 하고 있는 부산시 거주 박인채 독지가는 지난해 잘 손질된 삼치 10박스와 고등어 5박스를 천원의 행복밥집에 기탁한데 이어 이번에는(지난 9일) 고급멸치 24박스를 보내왔다.

천원의 행복밥집 조유식 이사장은 "매일 멸치 다시로 300인분의 국을 끓이다 보니 멸치 사용이 엄청 많은데 이처럼 잘 말린 최상의 멸치를 김해도 아닌 부산에서 보내주어 운영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