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형 청년 1인 크리에이터 사업 위탁업체 선정

청년 유튜버 육성… 일반 초급반ㆍ심화반 20명 모습

2021-03-17     조민정 기자

김해시는 지난 9일 김해형 청년 1인 크리에이터 사업 추진을 위한 수탁기관으로 ㈜스마트크리에이터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추진되는 '김해형 청년 1인 크리에이터 사업'은 지난 2020년에 진행된 '김해형 청년 1인 크리에이터 육성 사업'의 연장으로 올해는 일반 초급반과 심화반으로 나누어 3월말에 20명의 크리에이터 교육대상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1인 미디어 콘텐츠와 인플루언서에 대한 관심과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직종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모집 인원인 20명의 6배가 넘는 인원이 사업에 지원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김해시가 청년들의 트렌드를 반영하여 지난해 진행한 1인 크레에이터 육성사업은 지난해 초 시작된 코로나19 팬데믹과 맞물려 비대면 온택트 문화 확산으로 많은 청년들의 요청과 응원에 힘입어 올해도 사업을 시행하게 되었다.

김해시 관계자는 "올해 크리에이터 교육대상자들은 유튜브 교육을 기본으로 핫한 유튜버들의 노하우와 비법 전수는 물론 전원 1급 크리에이터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미디어 콘텐츠에 대한 지식과 기술 수준에 맞추어 맞춤형 교육과 지속적인 멘토링을 통해 교육의 질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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