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원동 김광부 후원회원, 두부 7판 기부

2020-11-12     조민정 기자

김해시 부원동에 거주하는 김광부 행복밥집 후원회원은 지난달 두부 7판을 행복밥집에 후원했다.

수시로 두부를 기부하고 있는 김광부, 허갑덕 부부는 “조금이라도 나누어 드릴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 더 많이 후원하지 못해 미안할 뿐이다”며 겸손을 보이는 착한 부부이기도 하다.

김광부 후원회원은 인제대학교 경비원으로 오랫동안 근무하다 퇴직하여 집에서 쉬고 있으면서도 힘들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꾸준하게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