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동 통장단, 이웃돕기 성금 기탁

2020-12-11     최금연 기자

내외동 통장단은 8일 내외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탁된 성금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 상품권으로 저소득층에 지급될 예정이다.

박순만 단장은 “코로나19의 확산과 추운 겨울이 겹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 분들을 돕고자 통장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했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류정옥 내외동장은 "여러모로 힘든 시기에 통장단에서 솔선수범하여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주셨다. 보내주신 성금이 어려움을 겪는 주민 분들의 가슴에 따뜻한 온기를 더해 줄 것이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