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활용협회 김해시지부, 이웃돕기 성금 기탁

2020-12-11     최금연 기자

김해시는 한국재활용협회 김해시지부(회장 송태석)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100만원을 기탁했다.

시는 이번 성금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한다.

2008년 7월 창립한 한국재활용협회 김해시지부는 현재 150개 회원사를 두고 있으며 2011년부터 이번 성금까지 시에 800만원을 기탁했다.

송태석 회장은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연말연시 소외되기 쉬운 우리 이웃을 돌아보는 마음으로 회원들의 마음을 모았다”고 말했다.

허성곤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우리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