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원새마을금고, 설맞이 이웃돕기 라면 기탁

라면 60박스(100만원 상당) 전달

2019-01-30     조민정 기자

부원새마을금고(이사장 주영길)는 지난 28일 부원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라면 60박스(100만원 상당)를 기탁해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

부원새마을금고는 지난 연말에도 컵라면 100만원 상당 물품을 기탁했으며, 매년 연말과 명절날이면 이웃돕기 성금과 물품을 전달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관내 형편이 어려운 취약 계층과 경로당 등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주영길 이사장은 “우리 마을 주민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 물품을 준비했다”며 “정겨운 설 명절이 되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백쌍미 부원동장은 “매년 이웃과 함께 하는 즐거운 명절이 될 수 있게 사랑의 물품을 기탁해주셔서 고맙고 감사드리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