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도 따뜻, 마음도 따뜻해요
지난 7일 활천동행정복지센터는 취약 계층을 위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작년 연말 30대 주민이 기부금 275,000원을, 올해 초 백발의 할머니가 자녀들이 준 용돈을 아껴 100,000원을 하얀봉투에 담아 기부했다.
활천동행정복지센터는 파킨슨 병으로 힘들고 추운 겨울을 보내는 K 할머니에게 연탄 300장, 거실 난방매트, 쌀, 겨울이불을 전달하여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능희 활천동장은 “작지만 따뜻한 나눔 실천을 적극적 발굴하여 더불어 행복한 복지 공동체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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