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오후 4시 사랑의 쌀 20㎏ 10포대(50만원 상당)가 삼안동행정복지센터에 남몰래 전달되었다.
탑마트 삼방점에 의하면 익명을 요구하면서 쌀 20㎏ 10포대를 삼안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해 달라며 계산하고 기부자는 아무것도 밝히지 않은채 사라져 버렸다.
박영상 삼안동장은 “연말을 맞이하여 사랑의 손길을 내미는 익명의 기부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후원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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