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정성이 큰 따뜻함으로
회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동 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사랑과 정성을 가득 담은 생강차를 직접 만들어 독거어르신 및 장애인가구 등 30세대를 방문하며 전달했다.
위원들은 소외계층이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면역력에 탁월한 생강을 직접 구입하여 손질 후 세척한 유리병에 정성스레 포장했다.
아울러 간식(송편)과 소소한 생필품(티슈, 롤백, 비누, 치약칫솔 등)도 준비하여 생활편의를 도왔다.
위원들은 “작은 정성이지만 생강차로 이번 겨울 아픈 곳 없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회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6년 9월 결성되어 되어 ▲어르신 마음건강돌봄 교육 ▲ 건강 밑반찬 나눔 ▲ 결연세대 맞춤서비스 ▲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등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여 소외된 이웃을 찾고 살피며 지역사회 돌봄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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