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 2018.12.15 토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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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민 메타세쿼이아 400그루 기증도시녹화 보탬되고자 10년 길러 쾌척

한 김해시민이 10년간 가꿔온 메타세쿼이아 400그루(1억3천만원 상당)를 김해시에 기증했다.

주인공은 외동에 거주하는 김재윤(61)씨로 그는 지난 28일 김해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기증식에서 “김해 도시녹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10여년 동안 가꿔온 농장의 수목을 기증하게 됐다”고 밝혔다.

시는 기증자의 뜻에 따라 내년 2~3월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 대동 안막IC 구간과 진영지역 공원, 녹지에 메타세쿼이아를 심을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그린시티 조성을 위해 지난해부터 2021년까지 나무 100만그루 심기를 추진 중인데 이번 기증을 계기로 도시녹화에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시에 따르면 도시 주택밀도가 10% 높아질 때 도시 온도는 0.16℃ 높아진다.

승용차 1대가 연간 배출하는 이산화탄소는 평균 8.1톤이며 30년생 소나무 1그루가 연 6.6㎏을 흡수하고 플라타너스 1그루는 15평형 에어컨 5대를 5시간 가동하는 효과가 있다.

시 관계자는 “나무가 도시환경에 미치는 긍정인 효과가 큰 만큼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도 그 만큼 중요한 것”이라고 말했다.

하동주 기자  webmaster@y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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