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나모’ㆍ두산중공업 ‘육육회’ 주거활동 봉사활동
경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김남영)은 11월 17일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 ‘희망사랑나눔모임(희나모)’과 두산중공업 자원봉사단 ‘육육회’가 함께하는 보훈가족 주거환경개선 사업인 ‘해피하우스’가 25번째로 탄생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해피하우스’는 마산회원구 회원동에 거주하고 계신 심모(전상군경 유족, 82세) 어르신 댁으로 도배와 장판, 콘센트 교체, 전기점검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했다.
심모 어르신은 “너무 깨끗하고 깔끔하게 집수리를 해 주셔서 감사하고, 보훈지청과 두산중공업에 진심으로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남영 지청장은 “지역 내 국가유공자를 위해 보훈지청 직원들과 보훈가족으로 구성된 두산중공업 봉사단이 진정 내 가족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고 앞으로도 경남동부보훈지청은 따뜻한 보훈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해피하우스는 두산중공업 봉사단과 경남동부보훈지청 직원 봉사단이 2006년부터 지역 내 저소득 보훈대상자 댁을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행사로 올해로 12년째 매년 두 가구를 선정해 봉사활동을 실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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