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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과 행복을 담은 집수리 봉사
    • 조민정 기자
    • 승인 2018.10.31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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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중앙로타리클럽 & 주가모

    회현동(동장 한미정)은 지난 27일 김해중앙로타리클럽(회장 서백은)이 230만원 상당을 후원 및 김해 주거문화를 가꾸는 사람들(회장 박무규) 봉사자 15여명과 함께 열악한 주거환경의 강모 어르신(79세)의 집을 대대적으로 보수하였다고 밝혔다.

    한 주민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신고에 의해 방문한 강모 어르신의 집은 낡고 노후 되어 실내는 컴컴하고 벽지는 누렇게 변했으며 싱크대는 기름때에 짓눌리고 비틀어져 사용조차 할 수 없었다.

    또한 거실에 냄비, 그릇 등 살림살이와 양파, 고추 등 식료품, 그리고 정리되지 않은 옷가지까지 쌓여 발 디딜 틈이 없었으며, 바퀴벌레, 빈대 등도 수시로 출몰하여 안전과 건강을 위협 하는 주거 환경이었다.

    이날 주방 씽크대 전면을 교체하고 환풍구 만들어 드렸으며 오염된 도배․장판도 교체 및 낡고 오래된 전기선도 수리했다.

    특히 봉사자의 자녀들 까지 휴일을 반납하고 함께 참여하여 화장실과 외벽 도색 및 집안정리 등 대청소를 도왔다.

    강모 어르신은 “이게 꿈인지 생시인지 잘 모르겠다, 밝고 따뜻하게 해 줘서 너무 고맙다”며 “앞으로 깨끗하게 잘 정리하면서 행복하게 살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해중앙로타리클럽 및 주가모 회장은 “날씨도 차츰 쌀쌀해지는데 어르신이 보다 건강하고 따뜻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주위 어려운 이웃과 함께 소통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김해중앙로타리클럽은 1997년 창립하여 110명의 회원들이‘초아의 봉사정신(나를 초월하는 희생으로 봉사)’으로 장학사업, 사랑의 쌀 나눔 운동, 환경정화 운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으며, 주가모와 MOU를 체결하여 저소득층의 주거환경개선 등 전문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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