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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회 가야문화예술진흥회 시낭송대회 `성황`
    • 조민규 기자
    • 승인 2018.10.24 15: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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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부 백승훈 씨(창원)가 대상 차지 100만원 상금 받아
    ▲ 일반부 경연 참가자들.

    "낙랑한 시(詩) 낭송은 노랗고 빨간 김해가을을 물들였습니다."

    제5회 가야문화예술진흥회 전국 시낭송대회가 지난 21일 김해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열린 본선 대회에는 예선을 통과한 37명이 2개 부문(초ㆍ중ㆍ고등부, 대학ㆍ일반부)으로 나눠 열띤 경연을 벌였다.

    이 행사는 김해지역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박경용ㆍ장정임 시인의 문학적 업적을 조명하는 동시에 김해시의 문화적 위상을 알리기 위해서 각각 지정시로 택해 의미를 더했다.

    심사규정에는 문학적인 격조와 수준이 있는 시의 선택과 시의 의미를 이해하고 시어(詩語)의 리듬을 잘 살리고 있느가, 시를 자기의 것으로 만들어 새롭게 표현하고 있는가, 자연스럽고 당당한가 등을 중점으로 평가했다. 

    심사 결과 일반부의 백승훈 씨(창원)가 대상을 차지해 1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초등부는 윤서준 군(김해주촌초등 4년)과 중ㆍ고등부의 원승빈 군(사천 경남항공고 1년)이 각각 차지했다. 

    심사평에서 장정임 시인은 "시인의 시 세계를 널리 알리고 다양한 방식으로 시를 이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인 만큼 마음껏 즐기는 마음으로 모두들 임해서 행복했다"며 "시(詩)를 힘차고 때로는 고요하게 그리고 평화롭게, 기쁨이 있고 잔잔함과 그리움을 채워서 정말 즐거웠다"고 말했다. 

    김경희 회장은 "가야문화예술진흥회 전국 시낭송 대회가 짧은 시간에 수준 높은 대회로 성장했다"면서 "이제는 김해시가 키울만한 문화콘텐츠라고 생각된다. 앞으로 김해지역 문학 발전을 위해 좀더 힘써 보겠다"고 했다.

    ▲ 초ㆍ중ㆍ고등부에 참가한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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