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자원봉사센터(소장 류정옥)는 지난 8월 ‘2018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V-KOREA 경남대회’에서 최우수 수상을 한 ‘온새미로 봉사단’이 경남대표로 중앙대회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10월 13일에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고, 행정안전부의 후원으로 서울 광화문아트홀에서 ‘2018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V-KOREA 중앙대회’가 총 10개 기관이 참여하며, 봉사활동 현장에서 느끼는 감동과 사연으로 자원봉사의 우수사례를 발표하게 된다.

‘온새미로봉사단’은 김해시 환경미화원 10명으로 구성되어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 등을 방문하여 청소와 나눔을 실천하는 우수 자원봉사단체로서 이번 전국대회를 계기로 전국에 으뜸가는 환경모범 봉사단체로 우뚝서게 된다.

온새미로 김종봉 단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이웃을 위해 우리가 잘 할 수 있는 일로 작은 도움을 줬을 뿐인데, 최우수 수상과 더불어 경남을 대표해 중앙에 진출하게 되어 더욱 기쁘고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류정옥 김해시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온새미로봉사단의 노고에 늘 감사하며, 최우수 수상과 더불어 경남을 대표한 우수봉사단체로 중앙진출하게 되어 더욱 축하드린다”는 인사와 함께 “자원봉사 이그나이트를 통해 봉사활동 현장에서 땀 흘리는 많은 분들의 따뜻한 이야기가 더 많이 세상에 알려져, 자원봉사에 대한 감동과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날 참여한 이그나이트 중앙진출팀은 행정안전부장관상 3명, 중앙자원봉사센터장 7명으로 수상하게 된다.

조민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