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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3회 김해시탁구협회장기 대회 `성료`
    • 하동주 기자
    • 승인 2018.10.05 09: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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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5대 취임식ㆍ총 38개 클럽팀 선수 참가… 엄청난 규모와 열기 속에서 기량 뽐내

    제15대 회장 취임식 및 제53회 김해시탁구협회장기 대회가 지난달 29일 김해체육관에서 각계각층의 축하 내빈과 선수, 임원 등 1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먼저 한상철 유화자 선수대표 선서를 통해 "탁구대회에 참가하는 우리 선수일동은 대회 규정을 준수하고 정정당당히 경기에 임할 것을 다짐합니다"라고 선서를 했다.

    복식 토너먼트로 치러진 이날 대회에는 총 38개 클럽팀 선수가 선착순 접수 마감의 행운으로 참가했다.

    탁구협회 측은 대회 참가를 바라는 팀들이 엄청 있지만 대회를 치를 수 있는 경기장 부족으로 죄송하게도 선착순으로 마감을 했다고 했다.

    이날 대회는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뽐내면서 각 팀 응원단이 참가해 엄청난 규모와 열기 속에서 치러졌다.

    무엇보다 선수와 응원단은 승패를 떠나 한 공간에서 한 마음으로 땀 흘리고 환호성을 지르며 친목과 화합을 다지며 대회를 즐겼다는 것에 의미를 부여했다.

    특히 본 경기 이외에도 경품추첨에 선정된 참석자들에게는 지역사회에서 기부한 생활용품이 주어졌다.

    취임사를 겸한 대회사에 나선 변상돈 15대 회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속에서도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각 클럽 회장에게 감사드린다"며 "여러분과 임원진간에 소통, 개인간에 소통, 클럽간에 소통이 원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상남도 신해권 탁구협회장은 "김해시탁구협회는 1300여 명의 선수가 등록되어 있을 정도로 경남에서는 창원에 이어 두 번째의 규모를 자랑할 만큼 성정해 왔다"면서 "오늘 이 행사가 회원 상호간의 친목도모와 클럽간의 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드린다"고 축사했다.

    김정호 국회의원(김해을)은 축사를 통해 “노무현 정부 시절 청와대에 탁구 동아리를 창립하여 탁구를 즐겼다.  기회가 된다면 탁구 실력을 한번 보여주고 싶다. 김해 탁구인구가 급속도록 늘고 있는데 반해 경기장이 협소하다는 말을 들었다. 경기장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여 뜨거운 박수를 받기도 했다.

    조달식 김해시체육회 상임부회장도 축사에서 "2023년 전국 체전 김해유치에 탁구인들이 총력을 쏟아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이번 대회장에는 경남 도내 시군 탁구협회장들이 전원 참석하여 축하를 해 주었고 김해시탁구협회 역대 회장들인 고문단도 전원 참석하여 단합된 모습을 보여 주었다.

    한편 이날 회장 취임식과 탁구 대회를 축하하는 화환 대신 화환 쌀을 받아 어려운 시설에 기부하는 이웃사랑 실천운동을 함께 펼쳐 참가선수 임원들과 축하 내빈으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기도 했다.

    이날 들어온 축하 쌀 480kg는 사단법인 행복1%나눔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급식소 '천원의 행복밥집'에 전달하는 등 탁구인들이 이웃사랑 실천운동에 앞장서고 있어 잔잔한 감동이 되고 있다.

    천원의 행복밥집의 조유식 이사장은 소중한 사랑의 쌀 전달을 받고 “지난번 행사 때도 쌀을 기부해주셨는데 이번 에 또 이처럼 모두의 정성을 모아 기부해 주시니 너무 감사하다. 정성껏 따뜻한 밥을 지어 힘들고 외로운 시민들께 대접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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