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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업축하 화환 쌀 100kg 행복밥집 기부
    • 영남매일
    • 승인 2018.07.25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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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상진 부원동 청년회장 오리전문점 `황토나루`

    7월 19일 사단법인 행복1%나눔재단에서 운영하는 천원의 행복밥집에 최상진 황토나루 대표(부원동청년회 회장ㆍ오리육가공 전문기업 `제이에스.덕` 대표)가 자신이 개업한 오리전문점(황토나루: 부원동 부경양돈농협 옆 신축상가 1층) 개업식에 보내온 축하 화환 쌀 100kg를 싣고와 기부했다.

    최상진 대표는 "개업식 날 많은 지인들이 찾아와 축하를 해 주어 고맙고 감사했다. 특히 김해의 쌀을 축하 화환으로 보내준 분들의 고마움에 답례하는 마음으로 좋은 곳에 쓰기로 했다. 고심 끝에 매일 2~3백여 명이 이용하고 있는 천원의 행복밥집에 기부하기로 하고 오늘 전달하게 되었다"고 했다.

    한편 최상진 대표는 2016년 1월부터 매달 유황오리 300인분과 불고기 양념을 행복 밥집에 기부하고 있으며 한 달에 한번 부원동 청년회원들과 함께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행복밥집의 설거지봉사를 하고 있다고 한다.

    천원의 행복밥집 조유식 이사장은 "요즘보기 드문 청년사업가이자 부지런한 사회봉사자이기도 한 최상진 대표는 근본이 착하고 마음이 여린 청년이다. 약 3년째 매달 양질의 불고기용 오리고기를 가져와 이곳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께 대접하고 있다. 어르신들이 오리고기를 얼마나 좋아하시는 지 오리고기 나오는 날만 손꼽아 기다리기도 한다"며 감사를 전했다.

    조 이사장은 또 "최 대표는 평소 투철한 애향정신으로 사회기부뿐만 아니라 봉사활동도 남다르게 하고 있으며 자신이 생산하고 공급하고 있는 오리고기를 직접 조리하여 저렴한 가격으로 많은 분들에게 대접하고 싶은 마음에 가게를 오픈한 것으로 알고 있다. 앞으로 기회가 주어진다면 곳곳에 분점을 두고 양질의 오리고기를 공급하여 시민 건강을 챙기겠다는 것이 초대표의 각오였다"고 귀뜸해 주기도 했다.

    사회를 위해 헌신 봉사하면서 양심 하나로 오리 육가공업을 하고 있는 최상진 대표의 훈훈함이 오리고기와 함께 김해 사회에 널리 전파되기를 기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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