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불교문화축제 3일째인 9월 16일 토요일 오후 1시30분 대성동 고분군 특설 무대에서 개최된 청소년 댄스페스티벌은 참가자들의 넘쳐나는 끼의 발산으로 축제장에 열기를 불어 넣었다. 출연진 섭외 등 기획부터 사회, 심사까지 청소년들 스스로 만든 이번 청소년 댄스페스티벌은 기성세대들의 기획 작품보다 수준 높은 기획력을 보여준 멋들어진 청소년 댄스페스티벌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현재 활동 중인 세명의 댄서 `김봉현(KD댄스 소속)`, `배하늬(펑키스틱왁커스 소속)`, `이소희(스위트부기 소속)`가 심사위원으로 참석하여 엄격한 심사 후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수상자를 선정하여 시상했다. 영예의 대상을 차지한 팀은 `중고연합 탑걸스`에게 돌아갔고 금상은 `중고연합 부기모션`이, 은상은 `중고연합 루키`, `중고연합 PST`에게 동상은 `초등부 김서연`, `초등부연합 비스타`가 수상했다. 장려상은 `김해고 권승현`, `삼방고 김대훈` 학생이 수상을 했다. 수상자에게는 영남매일신문사 사장 상장과 부상이 주어졌다. | ▲ 대상을 수상한 `중고연합 탑걸스`. | | ▲ 금상을 수상한 `중고연합 부기모션`. | | ▲ 동상을 수상한 `초등부연합 비스타`. | | ▲ 동상을 수상한 `초등부 김서연 학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