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1.16> 지난 3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질병관리본부 주최 `2015년 생명나눔 희망의 씨앗 기념행사`에서 김해시는 장기기증 활성화 우수 기관으로 선정 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015년도 생명나눔사업 각 분야별 유공자 및 우수기관 포상을 통해 장기ㆍ조직기증 유공자를 격려하고 생명나눔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17개 시ㆍ도, 장기이식등록기관, 조직기증자등록기관, 장기이식의료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해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김해시는 2008년 11월 28일 `김해시 장기기증 등록 장려에 관한 조례 제정`과 `김해시 장기기증 등록 장려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 조례 제정 이후 장기기증운동 추진위원회가 15회 개최되었다.

시는 뇌사자 장기기증 15명, 수혜자 57명이며 뇌사자 유가족 위로금으로 79,187,140원을 지원했다.

또한 지역의 접근성 제고를 위하여 관내 23개소의 장기기증접수창구를 지정 운영하여 누구나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각종 일간지와 지역신문 등 대중매체를 활용한 홍보와 김해시청, 대학교, 종교단체, 지역청년연합회 방문 등 주민밀착형 찾아가는 장기기증 홍보와 교육을 통해 김해시 장기기증희망등록자 현황은 10,609명으로 시민의 기증문화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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